회사에서 VMworld 2014를 보내줘서 참 알찬내용 많이 듣고 왔습니다.
VMworld 2014를 참여하고 난 후 앞으로의 VMware 기술동향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이순간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라. VMware와 파트너사들 그리고 참여하신 모든 IT리더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기존의 환경을 가져갈것인가 새로운 환경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보존과 변화를
함께하라고 전달하고 있습니다.
VMware CEO인 갤 펫싱어는 VMware가 추구하는 미래를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 SDDC : Software Define Data Center
- Hybird Cloud : Private Cloud + Public Cloud
- End-User Computing
SDDC는 또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집니다.
- Compute : VMware vSphere
- Network : VMware NSX
- Storage : VMware Virtual SAN & Virtual Volumes
- Management : VMware vRealize
-
VMware vCloud Suite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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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here 6.0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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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Volumes & Virtual SAN 2.0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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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vRealize Suite
위의 내용으로 발표는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VMware는 SDDC(Software
Define Data Center)에 상당히 접근해 왔고, 현재는 Hybrid Cloud(Private & Public)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SDDC의 요소는 위의 그림대로 3가지로
표현합니다. 그 중 Hyper-Converged
Infrastructure에 VMware는 힘을 실어 하드웨어 포함된 어플라이언스 VMware EVO패밀리를 출사하였습니다.
첫번째 모델은 VMware EVO RAIL입니다.
EVO
RAIL은 15분만에
설치 및 배포가 가능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입니다. SDDC가 포함된
하드웨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VO
RAIL 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업체들입니다.
위에 표시된 하드웨어 벤더들은
모두 VMware와 협업하여 VMware EVO 제품을 제공합니다.
EVO
패밀리의 두번째 모델입니다. VMware EVO : RACK 단 이 제품은 현재 Technical
Preview단계입니다. Public클라우드를 타겟으로 서비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VMware가 지향하고 있는 비전을 엿볼수 있는 기능을 확인하였습니다.
VMware
EVO RAIL의 디자인입니다. 마치 Nutanix와 비슷한 구성입니다.
하나의 노드에 4개의 어플라이언스가 장착됩니다. 가상머신은 각각 4개의 어플라이언스 위에서 구동이 됩니다. 총 16개의 노드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100개의 가상머신, 250개의 Desktop가상머신을 수용하며 15분안에 배포가 가능합니다.
EVO의 장점은 구축, 배포 및
확장이 빠르다 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파악되듯이
VMware EVO RAIL은 Private Cloud
Infrastructure를 구축하기 위해 사용되어 질것이고 VMware EVO RACK은 Public Cloud Infrastructure를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으로 파악되어집니다.
이 모든 것들은 VMware가 앞으로 추구 하는 Hybrid Cloud를 지원하기 위한
발판으로 보여집니다.
VMWare
EVO 시리즈는 구성요소로서 네트워크는 NSX, 스토리지는 vSAN, 컴퓨팅은 VMware vSphere로 장착하여 출격하게 됩니다.
OpenStack을 VMware에 추가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많은 시사점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VMware Integrated OpenStack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많은 OpenStack위에 올라간 솔루션들을 특별한 솔루션 없이 바로 VMware에서 이관 및 구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VMware의 대항마로 설명되는 OpenStack은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그위에 올라가는 많은 솔루션들이 현재 공유되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되어 있듯이 VMware의 단일 플랫폼으로 어떠한 어플리케이션도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VMware는 Open Source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특별한 변경사항 없이 바로 VMware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은 가상화
솔루션의 미래를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VMware는 더 나아가 Google, Docker와 같이 Open Source 가상화 솔루션의 API를 심음으로서 모든 가상화
솔루션을 VMware 위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VMware는 Public Cloud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기존 클라우드를 대표하던
PAAS와 DAAS, DRAAS등 새로운 개념을 조합하여
VMware는 설명합니다. DR개념을 Public Cloud에 두어 어디서든 DR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설명하던 클라우드 개념에 추가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부에 SDDC를 구축하여 외부 개발자들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환경을 구축하고 그 환경을 DR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Cost 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VMware가 추구하는 방향은 End User Computing입니다.
Mobie
Cloud를 구축하여 컴퓨터, 노트북, 테블릿, 핸드폰, 자동차 등 IT를 사용하는 어느 곳에서도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NVIDIA와 Google과 함께하여
Real 3D User Experiences를 제공한다는 내용은 충격적입니다.
정말 3D게임, 포토샵, CAD, 3D
Design에 VDI를 이용하여 사용하면서도 전혀 Local
Desktop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설명하는 VMware는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는 Hybrid
Cloud 입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중인 Private Cloud환경을
포기하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함께입니다. 강력한 SDDC를 포함한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로 무장한 Private Cloud와
VMware vRealize Suite를 통해서 Public
Cloud와 Private Cloud를 함께 Management하면서
End-User Computing까지 Hybrid Cloud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VMware의 당찬 포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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